마성의 트랜스포머 - To 부정사 II
- Gooya Yo
- Mar 12
- 1 min read

어렵지 않게 보이는 'to 부정사'가 왜 어렵게 느껴질까?
첫째로, 'to 부정사' 구문은 중등학교 수준의 문법이지만
내가 아직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master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.
뼈를 너무 세게 때린 것 같다.

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
*명사(medicine, pedestrian, architecture, hydration 등),
*동사(oblige, adore, verify, collaborate 등),
*형용사(systematic, collassal, plentiful, magnificent 등),
*부사 (purposefully, hypnotically, jointly, momentarily 등)
고유 품사에 대한 어휘력과 활용도가 낮은데
여기에 구문(두 개 단어 이상의 표현)인
'to 부정사'까지 활용하기가 힘이 드는 것이다.
두 번째로, 'to 부정사'를 공부하면 기본인
명사, 형용사, 부사로서의 각 기능(그 유명한 명사적 용법, 형용사적 용법, 부사적 용법)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데,

그러기도 전에 시험 대비를 위해 'to 부정사'의 각 예외적 용법 위주 학습을 중점적으로 하였으니 기본이 빠진 공부를 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한다.

산수도 이해가 안 가는데 기하학을 공부했다고 비유할 수 있을까?
그렇다면 포기할 것인가?
당연히 아니다.
기본에 충실하면서 익혀나가야 한다.

영어에서 'to 부정사'를 포기하는 것은
아기가 힘들다고 걷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.
걸을 수 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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